아내와 바람 핀 불륜남이 남편 살해 시도....JPG

 

최근 아내와 바람핀 불륜남이 고의로 차량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해 저를 살해하려 했습니다.

저는 이란성쌍둥이 아빠입니다. 가정을 위해 성실히 일하며 그동안 누구한테 원수질 일도 없고, 남하고 다툼도 없이 살아온 사람입니다. 아내가 바람핀 것도 충격적인데 불륜남이 저를 죽이려고 한 사실을 알고난 후엔 충격에서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9월 7일 첫 법원 공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대로 공판기일만 기다리고 있자니 너무 억울합니다.

변호사는 초범이고 살인도 미수에 그친거라 집행유예로 끝날거라고 변호사를 선임하나 안하나 결과는 같을거라고 합니다.

경찰은 언론에서 떠들어야 움직이더군요. 처음 경찰에 수사의뢰했을때 경찰은 수사시작도 하지않더니 지방의 어느 언론에서 기사가 뜨니 그제서야 수사를 시작했습니다. 경찰은 내가 그차량을 몰다가 죽었어야 빠른 수사를 시작했겠죠. 그것도 분통이 터집니다.

사진은 주차돼 있는 차량 주변을 남자가(불륜남) 서성이다 차 아래로 내려가 몇분있다 나오는 모습이 찍힌 겁니다. 영상은 여기 안올라가네요.

사건은 4월 17일 장기면 동해안로 3283번지 모 주차장에서 발생했습니다. 불륜남이 소렌토 차량 하부에 있는 브레이크 오일선을 절단했습니다.

사건의 장소는 내리막길이 심한 지역으로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대형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곳입니다.

그 이후로 저는 매일을 생명의 위협을 느끼며 불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몸이 떨려 아직까지 일도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특히 집행유예로 아무렇지도 않게 돌아다니겠구나 생각하니 더 미치고 팔짝 뛰겠습니다.

이런 끔찍한 일을 벌이고도 뻔뻔하게 돌아다니고 있는 모습에 치가 떨립니다.

첫 재판이 얼마 안남았습니다. 저를 죽이려 한 무서운 놈이 집행유예로 나온답니다. 이후 보복도 두렵지만 그놈이 얼마나 끔찍한 일을 벌인건지.. 얼마나 나쁜짓을 벌인건지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게 최대 형량을 받길 원합니다.

많은 분들이 저의 억울함과 두려움에 공감해주셔서 이슈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냥 그저 그런 사건으로 지나가지 않길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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